- 응우엣이 '한국어를 싫어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을 위한 한국어' 강좌를 소개함
- 유튜브 채널 'Assa Korean'에서 어학 및 취업 관련 콘텐츠를 운영 중
- 메신저 확인이 어려워 업무 문의는 이메일(assakorean94@gmail.com)로 안내함
최근 한국의 이상적인 배우자 조건으로 월급 1억 4,500만 동(약 818만 원), 저축액 75억 동(약 4.2억 원)이라는 수치가 담긴 설문 결과가 알려지면서 해외에서도 화제가 됐다. 유튜브 채널 'Assa Korean'을 운영하는 응우옛이 이 내용을 소개하는 영상을 올리자 베트남을 비롯한 해외 시청자들 사이에서 다양한 반응이 이어졌다.
댓글 중 다수는 이 조건을 하노이 등 자국 기준으로 환산해 비교하는 모습을 보였다. 단순히 한국 사례를 소개받는 데 그치지 않고, 자신이 속한 사회의 결혼·경제 현실과 견주어보는 반응이 눈에 띈다.
해당 영상은 어학 콘텐츠에서 출발했지만 댓글란에서는 결혼, 출산, 경제적 압박 등 사회적 주제로 논의가 확장됐다. 한국 사회의 특수성을 지적하는 시각과 이를 전 세계적인 흐름의 일부로 보는 시각이 함께 나타난다.
- 응우옛의 콘텐츠를 접한 시청자들이 한국의 배우자 조건을 하노이 등 자국 기준으로 환산해 비교하는 댓글이 많았다.
- 한국과 베트남 모두 결혼과 육아에 따르는 경제적 부담이 크다는 점에 공감하는 반응이 나타났다.
- 비혼·저출산 현상을 특정 국가만의 문제가 아니라 세계적인 흐름으로 해석하는 시각도 있었다.
- 설문 결과의 대표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냉소적인 태도를 보이는 댓글도 있었다.
- 일부 시청자는 자신의 학업이나 결혼 준비 경험을 언급하며 영상 내용과 개인적 상황을 연결짓기도 했다.


응우옛 언니, 난 이 영상을 보고 좀 다른 관점이 생겼어. 위 표의 기준을 한국 사회 평균과 비교해서 하노이 기준으로 환산해 보면, 이상적인 여자친구 조건으로는 키 158cm, 사무직에 월수입 1,400만~1,500만 동, 대졸, 자산 5억~6억 동 정도, 나이 차이는 약 2.5살쯤에 해당할 것 같아. 생활 환경과 문화적 배경은 다르지만 베트남의 생활 여건과 비슷한 수준으로 환산해 보면, 사실 그렇게 터무니없이 높거나 비현실적인 기준은 아니라는 걸 다들 알 수 있을 거야. 이 영상을 다 보고 나니 내가 하고 싶은 말은 아마 하나인 것 같아. 우리를 옭아매는 건 바로 ‘기대’라는 거. 이 영상을 통해 모두가 좀 더 전체적인 시각을 갖게 되길 바라고, 다른 사람 때문이 아니라 자기 자신을 위해 스스로를 사랑했으면 좋겠어. 응우옛 언니와 모두가 가장 잘 맞는 사람을 빨리 만나길 바랄게!
맞아, 그렇게 계산한 게 딱 맞아! 사실 하노이에서 월급이 1,500만 동인데 매달 500만 동씩 저축한다고 해도 6억 동을 모으려면 무려 10년이나 걸려. 부모님의 도움이 없으면 아파트 한 채 사기도 정말 어렵지. 한국은 증여에도 세금이 붙고. 그러니 한국 청년들의 결혼 시기가 갈수록 늦어지는 거야 🥲
하노이에서 월급 1,500만 동을 받는데 집도 아무것도 없다면, 먹고사는 건 물론이고 아이까지 키우기는 진짜 너무 힘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