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인의 54.3%가 일본에 대해 긍정적인 인상을 가지고 있으며, 이는 역대 최고치입니다.
- 이는 동아시아연구원이 일본 국제문화회관과 함께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입니다.
- 일본인의 35.3%도 한국에 대해 긍정적인 인상을 가지고 있으며, 이는 전년 대비 10.5포인트 상승한 수치입니다.
한국과 일본의 관계는 역사적, 정치적 요인으로 인해 복잡한 양상을 띠고 있다. 특히 역사 문제와 영토 분쟁은 양국 간의 감정적 대립을 심화시켜 왔다. 이러한 배경에서 한국인의 일본에 대한 긍정적인 인상 비율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은 주목할 만한 변화이다.
일본에서는 한국에 대한 인식이 문화적 교류를 통해 점차 긍정적으로 변하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정치적 사건이나 외교적 갈등이 발생할 경우 감정의 변화가 크다는 점에서, 이러한 긍정적인 인상이 얼마나 지속될지는 미지수이다. 이는 일본 사회가 한국과의 관계를 경제적, 문화적 측면에서 접근하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이다.
한일 관계에 대한 일본 내 여론은 주로 정치적 상황과 경제적 이해관계에 따라 변동한다. 일본의 경우, 경제적 이익과 관광 산업의 발전이 한국과의 관계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그러나 역사 문제나 정치적 갈등이 발생할 경우, 여론은 급격히 부정적으로 변할 수 있다.
- 일본 내에서는 한국과의 관계 개선이 경제적 이익과 관광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보는 시각이 있다.
- 정치적 사건이나 외교적 갈등이 발생할 경우, 양국 간의 긍정적인 인상은 쉽게 부정적으로 변할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
- 역사 문제와 영토 분쟁은 여전히 한일 관계에 있어 주요한 갈등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 젊은 세대의 문화적 교류가 양국 간의 긍정적인 인상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지만, 정치적 상황에 따라 그 영향력은 제한적일 수 있다.
일본과 한국 양국의 싱크탱크가 실시한 여론 조사에서, 일본에 대해 좋은 인상을 가진 한국인은 54.3%로 과거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의 싱크탱크인 '동아시아연구원'은 3일, 일본의 '국제문화회관'과 공동으로 지난달 실시한 한일 관계 등에 대한 여론 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1500명 이상을 대상으로 실시한 한국 측 조사에서는, 일본에 대해 "좋은 인상을 가지고 있다"고 응답한 사람의 비율이 2013년 조사 시작 이후 가장 높은 54.3%에 달했습니다.
한일 관계가 크게 악화된 직후인 2020년에는 "좋은 인상을 가지고 있다"고 응답한 비율이 12.3%까지 떨어졌으나, 그 이후로는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원문 기사 중 일부를 번역·발췌한 내용입니다.
- 掌返してのひらがえし손바닥 뒤집듯 태도 돌변
직역하면 '손바닥 뒤집기'지만 실제로는 이익이나 상황에 따라 태도·의견을 180도 바꾸는 것을 비꼬는 뉘앙스로 쓴다. 회화에서 배신감이나 냉소를 표현할 때 자주 등장.
すぐに掌返しそうなのでスルーで良いと思います。
- エンピツ舐め舐めえんぴつなめなめ숫자를 대충 조작하다
연필에 침을 발라가며 계산한다는 뜻에서 나온 표현으로, 통계나 수치를 자의적으로 부풀리거나 왜곡한다는 비아냥의 뉘앙스. 뉴스 댓글에서 조사 결과를 못 믿겠다고 할 때 자주 쓰는 인터넷 속어.
どう考えても調査側のエンピツ舐め舐めと韓国側のマスコミによる日本への感情操作の結果でしょう。
- 燃料を投下するねんりょうをとうかする논란에 불을 지피다
직역하면 '연료를 투하하다'지만 실제로는 이미 있던 갈등이나 논쟁에 자극적인 소재를 더해 상황을 격화시킨다는 뜻의 인터넷 은어. 특히 반일/반한 감정처럼 이미 존재하는 감정을 더 키운다는 맥락에서 자주 쓰인다.
いざ反日に燃料を投下しはじめたらこの調査結果は意味ないのでは?
해외 네티즌이 실제로 쓴 댓글에서 뽑았습니다.

한국의 젊은 층에서는 일본 문화나 일본 여행을 긍정적으로 보는 사람이 예전보다 확실히 늘었습니다. 다만 이 역시 일본이라는 국가를 신뢰한다기보다는 일본의 콘텐츠나 거리를 좋아한다는 정도의 이야기이며, 정치적 국면의 분위기가 바뀌면 쉽게 분리될 수 있습니다. 즉, 기반의 구조는 바뀌지 않은 채 표면만 일시적으로 따뜻해진 상태에 가깝다고도 할 수 있습니다. 학교 교육과 미디어를 통해 오랜 세월 쌓아 온 역사 인식과 민족주의의 구도는 몇 년간의 여론조사 추세만으로 쉽게 바뀌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