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3줄 요약
  1.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2026 북중미 월드컵 일본전에서 등장한 욱일기에 대해 FIFA에 공식 항의했다
  2. 이후 일부 네티즌들이 태극기와 욱일기를 합성한 이미지를 DM으로 보내는 등 보복성 메시지를 보냈다
  3. 서 교수는 이를 역사 인식이 부족한 어리석은 행위라 비판하며 앞으로도 욱일기의 역사를 전 세계에 알리겠다고 밝혔다
번플 노트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2026 북중미 월드컵 일본전에서 등장한 욱일기에 대해 FIFA에 공식 항의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일본 온라인 커뮤니티 5ch에서도 관련 논쟁이 벌어졌다. 서 교수는 항의 이후 태극기와 욱일기를 합성한 이미지를 DM으로 받는 등 보복성 반응을 겪었다고 밝혔다.

5ch 댓글의 상당수는 욱일기와 나치 하켄크로이츠를 동일 선상에 놓는 비교에 반발하며, 독일군이 사용하는 철십자(발켄크로이츠)와 나치 정당 깃발인 하켄크로이츠는 별개라는 점을 근거로 내세웠다. 이 과정에서 욱일기가 '군기냐 아니냐'를 둘러싼 정의 논쟁이 길게 이어졌다.

일부는 욱일기가 자위대 깃발이자 동시에 축하·풍어 기원 등 일상적 상징으로도 쓰여왔다는 점을 언급했고, 반대로 군기로 응원하는 것 자체가 부적절하다는 의견도 있었다. 전반적으로 서 교수의 문제 제기에 대한 반발과 함께, 한국의 지적에 일부 공감하는 목소리도 소수 섞여 있었다.

반응 포인트
  • 다수의 댓글은 욱일기를 나치 하켄크로이츠에 비유하는 것 자체가 부적절하다고 반박한다.
  • 독일군의 철십자(발켄크로이츠)와 나치 정당 상징인 하켄크로이츠는 다른 개념이라는 점을 근거로 든 반응이 많다.
  • 욱일기가 군기인지 아닌지를 두고 댓글 간 논쟁이 반복적으로 이어졌다.
  • 일부는 욱일기가 자위대 깃발이면서도 축하·풍어 기원 등 보편적 용도로 쓰였다는 점을 언급하며 한국 측 지적에 일부 수긍하는 태도를 보였다.
  • 서 교수를 향한 비하성 표현을 포함한 반발성 댓글도 다수 확인된다.
기사 발췌

2026년 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일본 응원단이 일본 제국주의의 상징으로 여겨지는 “욱일기”를 게양하며 응원한 것에 대해, 한국 성신(誠信) 여자대학교의 서경덕 교수는 FIFA에 공식 항의하였고, FIFA는 “일부 네티즌들로부터 보복적인 메시지가 전송되고 있다”며 “어리석은 행동이다”라고 비판했다.

서 교수는 24일 SNS를 통해 “내 SNS에 또 다시 격렬한 공격이 계속되고 있다”며, 태극기와 욱일기를 합성한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 이미지는 서 교수에게 SNS의 다이렉트 메시지(DM)로 전송된 것으로, 일본 통치 시대를 옹호하는 네티즌이 만든 것으로 보인다.

서 교수는 “욱일기는 일본인들 사이에서 풍어와 출산 등의 의미로도 사용되어 온 것을 잘 알고 있다”며 “하지만 과거 일본이 태평양 전쟁을 시작으로 아시아 각국을 침략할 때, 전면에 게양된 깃발로 사용되었던 사실은 무시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원문 기사 중 일부를 번역·발췌한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