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인플루언서 가믹스가 ATEEZ 최산의 ‘BAD’ 챌린지를 따라 하며 눈꼬리를 당기는 동작을 해 인종차별 논란이 일었다.
- 비판이 이어지자 영상을 삭제했지만 사과 없이 다시 눈을 강조하며 “이게 아시아인의 눈”이라고 말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 이 대응으로 비판이 더 커졌으며, 가믹스는 팔로워 216만 명을 보유한 일본인 인플루언서다.
눈꼬리를 손으로 당기는 동작은 동아시아인의 외모를 과장해 타자화해 온 맥락 때문에, 행위자의 국적만으로 의미가 사라지지 않는다. 특히 특정 한국 아이돌의 동작을 따라 하는 과정에서 이 제스처를 덧붙였다면 단순한 표정인지 조롱인지가 영상 전체의 맥락을 통해 판단된다. 가믹스가 영상을 삭제한 뒤 같은 특징을 다시 강조한 대응은 우발적 실수보다 논란의 의미를 알고도 맞서는 태도로 읽힐 여지를 키웠다.
일본의 대형 익명 게시판에서는 차별 여부를 규범적으로 따지기보다 논란을 희화화하거나 상대 집단을 자극하는 방식으로 대화가 흐르는 경우가 많다. 인플루언서 논란 역시 법적 판단보다는 영상 삭제, 해명, 플랫폼 여론과 같은 비공식적 압력 속에서 다뤄지는 성격이 강하다. 이번 반응에서 행위 자체보다 문제를 제기한 쪽의 자격과 정체성을 따지는 목소리가 두드러진 것도 이런 게시판 문화와 무관하지 않다.
한국에서는 해당 동작이 한국인을 겨냥한 외모 조롱의 역사와 연결돼 있다는 점, 그리고 한국 아이돌을 모방하는 장면에서 나왔다는 점이 판단의 중심에 놓이기 쉽다. 반면 일본 댓글에서는 일본인도 동아시아인이라는 사실을 들어 차별의 성립 자체를 부정하려는 시각이 강하게 나타난다. 한국이 행위의 맥락과 효과를 중시하는 데 비해 일부 일본 이용자가 행위자의 소속과 의도를 앞세우면서 반응의 온도 차가 커진 것이다.
- 같은 동아시아인이 한 행동이라는 이유로 차별이 성립하지 않는다는 반응이 많으며, 이는 표현의 역사적 맥락보다 행위자의 정체성을 판단 기준으로 삼기 때문이다.
- 논란의 핵심인 제스처보다 한국과 문제 제기자들을 공격하는 반응이 두드러지는데, 한일 관계에 대한 기존 감정이 차별 여부의 판단을 대신하고 있기 때문이다.
- 서양인이 같은 행동을 했을 때와 일본인이 했을 때 기준이 달라진다는 모순을 지적하는 의견도 있어, 일관된 규범을 적용해야 하는지를 두고 반응이 갈린다.
- 가믹스의 의도나 후속 대응을 분석하기보다 외모와 인지도를 소재로 희화화하는 댓글이 많아, 익명 게시판 특유의 자극적 대화 방식이 사안의 본질을 밀어낸다.
- 극단적인 공격을 비판하는 반응도 일부 보이지만 곧바로 상호 비난으로 번져, 차별 표현의 경계를 논의하기보다 이용자 진영 간 충돌로 수렴하는 양상을 보인다.
- だったような…だったような였던 것 같은데
불확실한 기억을 조심스럽게 꺼낼 때 쓴다. 단정을 피하면서 기억상 그렇다는 뉘앙스를 준다.
ツリ目ジェスチャーは日本人も含むアジア系が~って言ってたのは韓国人だったような…
- どんな検索をしていたらそんなニュースが出てくるんだよどんなけんさくをしていたらそんなにゅーすがでてくるんだよ대체 뭘 검색하길래
상대의 검색 습관을 황당해하거나 의심하는 말이다. 직역하면 어떤 검색을 하면이지만 실제로는 대체 뭘 찾아보기에라는 빈정거림에 가깝다.
どんな検索をしていたらそんなニュースが出てくるんだよ
- のがまた味わい深いのがまたあじわいぶかい그게 또 묘미다
味わい深い는 본래 깊은 맛이나 운치가 있다는 뜻이다. 인터넷에서는 모순되거나 우스운 점이 상황을 더 절묘하게 만든다는 반어로도 자주 쓴다.
そっち系の顔してるのがまた味わい深い
해외 네티즌이 실제로 쓴 댓글에서 뽑았습니다.

아시아인의 아시아인에 의한 아시아인을 위한 아시아인 차별(의미불명)